재앙인가 축복인가… 주지훈X한효주 ‘지배종’ 강렬한 티저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3. 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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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공개되는 디즈니+ '지배종'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의 "인류는 불완전한 지배종이야. 완벽해지려면 사슬을 끊어야 돼. 먹이사슬에서 인류가 해방돼야 돼" 라는는 대사로 시작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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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종’. 사진 I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4월 10일 공개되는 디즈니+ ‘지배종’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의 “인류는 불완전한 지배종이야. 완벽해지려면 사슬을 끊어야 돼. 먹이사슬에서 인류가 해방돼야 돼” 라는는 대사로 시작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의도를 숨긴 채 윤자유의의 전담 경호원이 된 퇴역 장교 출신의 우채운(주지훈 분)이 등장해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격렬한 투쟁 시위 한복판에 놓인 윤자유와와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우채운의 모습 그리고 거대한 폭발 장면까지 이어지며 예측불가 스토리는는 물론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했다. 끝으로 “제가 아는 최고의 기술은 항상 무기의 형태로 왔습니다”라며 세상을 바꾼 배양육 기술이 현실에 끼칠 영향력을 우려하는 우채운의 대사와 ‘인공 배양육의 시대, 재앙인가 축복인가’라는 카피는 이수연 작가 특유의 날카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메시지가 이번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암시해 눈길을 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비밀의 숲’ 시리즈, 라이프프‘, ’그리드‘ 등을 통해 장르물의 새 역사를 쓴 이수연 작가가 각본을 맡았으며, 박철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김상호, 전석호, 박지연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지배종​‘은 4월 10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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