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 통제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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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오는 15일부터 겨울철 입산 통제됐던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을 개방한다.
암마이봉은 지형 특성으로 동절기 등산로 결빙으로 인한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입산을 통제했다.
다만 입산 통제가 해제되더라도 지형 특성상 미끄러운 구간이 있어 주의해야 하며, 개방 기간 중에도 폭우와 안개 등의 기상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통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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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오는 15일부터 겨울철 입산 통제됐던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을 개방한다.
암마이봉은 지형 특성으로 동절기 등산로 결빙으로 인한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입산을 통제했다.
암마이봉 개방구간은 천왕문에서 암마이봉(0.6㎞)구간과 봉두봉에서 암마이봉(0.9㎞)구간 두 곳으로 천왕문, 봉두봉 방면 2개의 출입구가 개방된다.
다만 입산 통제가 해제되더라도 지형 특성상 미끄러운 구간이 있어 주의해야 하며, 개방 기간 중에도 폭우와 안개 등의 기상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통제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암마이봉을 비롯한 마이산도립공원 탐방로는 해빙기 낙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용 시 주의를 부탁드리며, 등산로는 미끄러움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항상 안전한 산행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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