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충북 영동군과 와인산업 협력강화 업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비즈가 충청북도 영동군과 손잡고 영동와인 인지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조선비즈는 올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참여하는 영동군 와인 출품비를 50% 할인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영동와인이 가진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영동와인 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조선비즈와 협력해 영동와인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비즈가 충청북도 영동군과 손잡고 영동와인 인지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14일 오후 2시 조선비즈 대회의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와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선비즈는 조선미디어그룹이 프리미엄 경제뉴스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2010년 설립한 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다. 경제 산업 분야 전문 기자들이 별도 뉴스룸을 구축해 경제 전반에 걸친 고급 뉴스를 제공한다.
조선비즈는 2014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개최해 좋은 술을 알리고 있다.
영동와인은 매년 주류대상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주류대상에서는 도란원 ‘샤토미소 웨딩드라이’, 월류원 ‘베베마루 설레임’, 율와이너리 ‘율 레드 드라이 14′ 등이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도란원과 월류원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5회 연속 수상 중이다. 산막와이너리와 블루와인컴퍼니 역시 2년 연속 수상하며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조선비즈는 올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참여하는 영동군 와인 출품비를 50% 할인한다. 영동와인 특별구역을 마련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수상한 영동와인은 별도로 전시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시상식에 VIP로 참석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영동군에는 조선비즈가 2025년부터 개최하는 주류박람회 부스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영동군은 현재 전국 포도 점유율 8%를 차지하는 와인산업 중심지다. 1996년부터 와인산업을 육성한 결과 어느덧 35개 와이너리가 군 내 자리를 잡았다. 매년 군 차원에서 와인축제를 열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와인터널과 와인트레인, 찾아가는 양조장 4개소를 운영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영동와인이 가진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영동와인 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조선비즈와 협력해 영동와인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조선비즈가 좋은 술을 발굴해 알려온 만큼 영동와인 뿐 아니라 한국와인 산업에 좋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았다가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