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엔진정비공장 기공식 참석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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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왼쪽 세번째)이 14일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서 열린 대한항공 신 엔진정비공장 기공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함께 시삽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을 확충하고, 항공 MRO(수리·정비·개조)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엔진 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이 정비 공장은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연면적은 14만211.73㎡다.

공사에는 총 5780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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