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기초학력 향상 지원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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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최근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지원대상 고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바우처 제공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학습코칭지원단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바우처 제공 사업 및 학습코칭지원을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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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최근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지원대상 고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바우처 제공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학습코칭지원단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습바우처 제공기관은 총 9곳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들의 정신건강 진단 및 치료 지원, 학습 관련 정서·행동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휴정신과의원, 지정신과의원둔산점 등 의료기관과 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 동백심리상담센터, 헤아려봄심리상담센터, 한국심리연구소-대전심리상담센터, 마음위드아동교육상담센터, 도담도담심리상담센터, 채원심리상담연구소 등 전문심리상담기관과 학습바우처 제공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상담학, 심리학, 교육학 등을 전공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습코칭지원단 18명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교로 직접 방문해 학습 문제를 유발하는 인지·정서·행동 요인을 분석하고 맞춤식 학습 상담 및 코칭을 하게 된다. 학습 코칭의 효과가 학교와 가정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학생의 담임교사 및 학부모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바우처 제공 사업 및 학습코칭지원을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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