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야산 2곳에서 산불…모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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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야산 2곳에서 각각 산불이 났다.
산림청은 오전 11시 23분께 천안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서 발생한 산불을 40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오전 11시 53분께 동남구 수신면 해정리 야산에서도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2대와 진화인력 6명을 투입해 21분 만인 낮 12시 14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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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야산 2곳에서 각각 산불이 났다.
산림청은 오전 11시 23분께 천안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서 발생한 산불을 40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5대, 진화인력 21명을 투입해 12시 3분께 진화했다.
같은날 오전 11시 53분께 동남구 수신면 해정리 야산에서도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2대와 진화인력 6명을 투입해 21분 만인 낮 12시 14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원인 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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