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안동(경북)=심용훈 기자 2024. 3. 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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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농협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 등의 사업을 종합해 평가하는 시상으로 안동농협은 2001년 이후 8번째 1위에 올랐다.

안동농협은 전국 농협 중 규모가 가장 큰 도시형 1그룹에서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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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이후 8번째 1위
안동농협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사진제공=안동농협


경북 안동농협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 등의 사업을 종합해 평가하는 시상으로 안동농협은 2001년 이후 8번째 1위에 올랐다.

안동농협은 전국 농협 중 규모가 가장 큰 도시형 1그룹에서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인정받았다.

조합원 7100여명과 준조합원 8만 4000여명으로 구성된 안동농협은 지난해 전국 농협 최초 경제사업 4500억원 달성과 예수금 1조 7000억원, 대출금 1조 2000억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2023년말 기준 자산규모는 1조 9688억원, 자기자본 1409억원, 당기순이익 99억원이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안동농협을 신뢰하는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전 조합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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