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대비 초등생 대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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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비,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초등학생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달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일수(36㎍/㎥ 이상)'가 가장 많은 달로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및 심장질환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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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비,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초등학생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달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일수(36㎍/㎥ 이상)’가 가장 많은 달로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및 심장질환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내포초 5학년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실시되며, 예산군 환경교육센터 전문 강사진을 통해 눈높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미세먼지 개념과 발생원인 알아보기,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알아보기, 미세먼지 줄일 수 있는 습관 토론하기, 미세먼지 예·경보제 이해하고 올바른 생활 수칙 알기 등이다.
조희송 청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봄철에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 민감 및 취약 계층 건강 보호에 더욱더 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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