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대 증원' 수도권 20%·비수도권 80% 배정 추진

강희경 2024. 3. 14.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2천 명 늘린 2025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배분하는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필수의료를 강화한다는 취지에 따라 증원한 2천 명을 수도권에 20%, 비수도권에 80% 배분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지방 거점 국립대가 지역의료의 '맏형'이 될 수 있도록 증원 인원을 가장 먼저 배분하고, 이후 정원 50명 이하 지방 소규모 의대에 중점 배분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2천 명 늘린 2025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배분하는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교육부와 복지부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정원배정심사위원회에서 속도감 있게 논의해 정원 배정을 철저히 준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필수의료를 강화한다는 취지에 따라 증원한 2천 명을 수도권에 20%, 비수도권에 80% 배분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지방 거점 국립대가 지역의료의 '맏형'이 될 수 있도록 증원 인원을 가장 먼저 배분하고, 이후 정원 50명 이하 지방 소규모 의대에 중점 배분할 방침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