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43개 읍·면·동 연두순방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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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은 43개 읍·면·동 연두순방을 통해 주민의견 394건을 수렴했다.

청주시는 "이범석 시장이 지난 1월 22일부터 지난 8일까지 43개 읍·면·동을 돌며 올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394건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주로 제기된 주민의견은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읍면동 청사신축, 농어촌도로 개설, 공용주차장 조성, 경로당 지원 확대, 황톳길 조성,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농업인 지원 확대 등이다.

이 시장은 "주민 불편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고 시원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주민과의 대화를 벌여 건의사항 573건을 청취했다. 이 중 82%를 해결하거나 처리 중이며, 법적으로 불가능한 사안은 주민에게 양해를 구하고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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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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