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재택의료 역량 교육 실시

경기=이민호 기자 2024. 3. 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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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1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경기도형 재택의료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도의료원은 지난달부터 거동 불편자 등 방문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집이나 시설에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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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경기도형 재택의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1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경기도형 재택의료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도의료원은 지난달부터 거동 불편자 등 방문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집이나 시설에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사업 추진 방향과 우수사례 소개 등 재택의료 인력 양성 및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 건강정책팀장은 "거동이 불편한 도민 누구나 집이나 시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통합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방문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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