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춘계] '휘문중vs삼일중' 중등부 첫 트로피 주인공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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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중과 삼일중이 결승에서 만난다.
14일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열린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 8일 차, 남자 중등부 준결승 두 경기가 열렸다.
먼저 강력한 우승 후보 휘문중은 명지중을 76-55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중등부 결승 대진표는 휘문중과 삼일중의 경기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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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열린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 8일 차, 남자 중등부 준결승 두 경기가 열렸다.
먼저 강력한 우승 후보 휘문중은 명지중을 76-55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전반을 33-31로 마친 휘문중은 3쿼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강력한 수비와 속공으로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다. 박지오와 김지웅이 앞선에서 달렸고, 박범윤도 골밑에서 힘을 보탰다. 3쿼터를 20-4로 앞선 휘문중은 승기를 잡았고, 큰 위기 없이 4쿼터를 마쳤다. 명지중은 주지우가 16점 8리바운드, 채현수가 1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에 성공했지만, 휘문중 압박을 이겨내지 못했다.
다음으로 삼일중과 호계중 경기는 93-78로 삼일중이 이겼다.
삼일중은 신유범과 민승빈의 높이, 앞선에서는 한재찬의 활약으로 호계중 추격을 뿌리쳤다. 신유범은 33점 23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위력을 보여줬다. 호계중은 김지후가 3점슛 8개를 엮어 32점 5어시스트로 힘을 냈지만, 후반 삼일중 높이를 넘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경기 결과>
*남자 중등부*
휘문중 76(12-16, 21-15, 20-4, 23-20)55 명지중
휘문중
박범윤 20점 11리바운드
김지웅 1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박지오 13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명지중
주지우 16점 8리바운드 3스틸
채현수 12점 10리바운드
삼일중 93(23-18, 22-20, 21-12, 27-28)78 호계중
삼일중
신유범 33점 23리바운드 7블록
한재찬 22점 8어시스트 5스틸
민승빈 14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호계중
김지후 32점(3P 8개) 3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범준 14점 15리바운드 4스틸
채민혁 14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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