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성 전북자유인권연합 대표, 군산·김제·부안갑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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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지성(61) 후보는 14일 "군산시민의 머슴이 되어 죽을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면서 군산·김제·부안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후보는 이날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성결대학교와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를 나와 군산 오직예수교회 목사, 전북자유인권연합 대표,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전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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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국민의힘 오지성(61) 후보는 14일 "군산시민의 머슴이 되어 죽을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면서 군산·김제·부안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후보는 이날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워도, 국민의힘이 싫어도, 이번만큼은 군산시 발전을 위해 저를 선택해달라"며 "군산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공약으로 대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산 200억원을 확보해 주차장 확충 및 주차난 해결, 군산상일고(옛 군산상고) 야구기념관 건립, 30∼40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 후보는 성결대학교와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를 나와 군산 오직예수교회 목사, 전북자유인권연합 대표,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전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영대(56) 후보와 맞대결을 펼친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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