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연이어 터지는 '갑질'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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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직원들의 잇따른 갑질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14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순창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A 씨에 대한 갑질 신고와 관련해 감사처분심의회를 열었다.
감사처분심의회는 종합, 특정감사 등의 지적 사항에 대한 처분안과 감사 결과 처분에 따른 재심의 신청 사항을 다룬다.
감사 결과, 부하 직원 등에 대한 괴롭힘이 확인된 A 씨는 도교육청의 신분상 처분에 불복해 재심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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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결과 처분에 불복해 재심의 요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직원들의 잇따른 갑질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14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순창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A 씨에 대한 갑질 신고와 관련해 감사처분심의회를 열었다.
감사처분심의회는 종합, 특정감사 등의 지적 사항에 대한 처분안과 감사 결과 처분에 따른 재심의 신청 사항을 다룬다.
감사 결과, 부하 직원 등에 대한 괴롭힘이 확인된 A 씨는 도교육청의 신분상 처분에 불복해 재심의를 요구했다.
감사 결과 처분으로는 징계와 주의 등 신분상 조치가 있다.
앞서 고창의 한 중학교 교장도 자신의 갑질 의혹과 관련한 징계 처분에 대해 재심의를 요구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14일 서거석 교육감과 지역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반부패 청렴실천 자정결의대회'를 했다.
자정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부당 요구나 지시 금지 △ 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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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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