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싹 자른' 라이즈 앤톤ㆍ은석, 빠른 해명에 팬들도 박수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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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의 앤톤과 은석이 자신들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의 싹을 잘랐다.
소속사를 통해서가 아닌, 본인들이 직접 관련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 민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용기있게 꺼낸 멤버들에 팬들의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직접, 적극적으로 루머 이야기를 꺼내자 팬들도 안심하는 분위기다.
언급 자체가 이미지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생활 관련 루머임에도 팬들과의 신뢰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정면 돌파'를 선언했단 점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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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라이즈의 앤톤과 은석이 자신들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의 싹을 잘랐다. 소속사를 통해서가 아닌, 본인들이 직접 관련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 민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용기있게 꺼낸 멤버들에 팬들의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라이즈의 앤톤은 최근 온라인발 열애설에 휩싸였다. 뉴저지의 길거리에서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심지어 해당 여성의 신상 정보가 유출되기도 했다. 누리꾼의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되자 해당 여성이 직접 나서서 "앤톤과 어릴 때부터 친구였다"라는 해명글을 올렸지만, 논란은 식지 않았다.
논란은 앤톤이 직접 나서서 진화했다. 13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 콘서트를 준비 중인 근황을 밝히며 "며칠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내 마음과 다른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서 속상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 "의도치 않은 부분에서 팬 분들이 느꼈을 감성들에 대해서 정말 미안한 마음이 크다. 팬 분들이 혼란스럽고 속상했을 만큼 나도 빨리 진심인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팬들을 달랬다.
온라인에서 연습생 출신 여성이 은석과의 만남을 원했다는 루머에 시달렸던 은석 역시 이날 라이브를 통해 루머에 대해 짚었다. 그는 "팬분들이 걱정할 만한 일은 하지 않았으니까 믿어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를 걱정해주셨던 팬분들께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역시 앤톤과 은석, 팬들의 신뢰 관계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는 같은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이즈 멤버들에 대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위와 같은 행위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가해자가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고소를 통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대응할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소속 가수뿐 아니라 "관련된 주변 인물, 특히 가족 및 지인을 향한 상습적인 스토킹, 폭언 및 욕설, 성희롱 등 사생활 침해 행위도 계속되고 있다"라며 "이런 행위 역시 법적 조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해 주시고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 드린다"고 경고했다.
직접, 적극적으로 루머 이야기를 꺼내자 팬들도 안심하는 분위기다. 언급 자체가 이미지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생활 관련 루머임에도 팬들과의 신뢰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정면 돌파'를 선언했단 점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루머를 털어낸 라이즈는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5월 4일과 5일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의 포문을 여는데, 서울 공연이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LA, 홍콩, 타이베이, 마닐라,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전 세계 9개 지역을 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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