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메디바이오 국제인증지원센터, 아시아 첫 교육기관 인증

국제인증지원센터. 건양대 제공

건양대학교는 메디바이오 국제인증지원센터 사용성평가팀이 독일 퀼른에 있는 국제 사용성 및 사용자경험 자격위원회(UXQB)로부터 아시아 최초 공식 교육 제공기관으로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건양대 메디바이오 국제인증지원센터 사용성평가팀은 UXQB의 자격증(CPUX) 커리큘럼에 기반해 앞으로 국내에서 사용성 전문가 교육을 할 계획이다.

메디바이오 국제인증지원센터 실무책임 전부영 교수는 "국내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제품이 글로벌시장 진출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글로벌 규격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평가받아야 한다"며 "센터는 사용성 평가 및 교육을 제공하고, 수요기업이 자체 사용성 평가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맞춤형 교육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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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지영한 기자 youngh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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