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악마의 왼발 골대 강타' PSG 3-1 완승! 엇갈리는 평가, "양질의 크로스"-"공 만지기 어려웠어"

반진혁 기자 2024. 3. 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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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평가가 엇갈렸다. 파리 생제르맹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치러진 니스와의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 8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준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을 노린다. 이강인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날카로운 슈팅과 위협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코너킥 키커로 나섰고 위협적인 프리킥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드리블 능력으로 탈압박 능력을 선보이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았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강인의 평가가 엇갈렸다.

파리 생제르맹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치러진 니스와의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 8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준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을 노린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우스만 뎀벨레, 곤살루 하무스, 킬리안 음바페가 공격을 구성했고 미드필더는 이강인,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가 형성했다. 수비는 워렌 자이르-에메리, 루카스 베랄두, 뤼카 에르난데스, 누노 멘데스가 구축했고 골문은 잔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가 지켰다.

PSG는 전반 14분 음바페의 깔끔한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33분 루이스가 추가 득점을 뽑아면서 2-0 리드를 잡았다.

니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38분 1골을 만회하면서 전반전은 2-1로 끝났다.

PSG는 반격에 나섰다. 후반 15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비티냐가 슈팅을 연결했는데 수비를 맞고 흘렀다. 이것을 베랄두가 머리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3-1 완승이었다.

이강인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날카로운 슈팅과 위협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코너킥 키커로 나섰고 위협적인 프리킥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드리블 능력으로 탈압박 능력을 선보이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슈팅에 이어 키패스 1회, 패스 성공률 87%, 드리블 성공 1회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팀 내 하위권인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이강인은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았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중앙에서 공을 많이 터치했다. PSG의 수호자 역할을 맡았고 잘 수행했다. 뎀벨레, 자이르-에메리와 호흡도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음바페에게 뛰어난 크로스를 제공했다. 휴식기 이후 경기력은 다소 떨어진 것 같지만, 볼을 지키는 능력은 여전히 좋았다"고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축구 매체 '90min 프랑스판'은 달랐는데 "이강인은 경기의 정확성과 속도를 가져오려 주력했다. 하지만, 공을 만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강인은 프리킥 상황에서 멋진 골을 기록할 수도 있었다"면서도 "풀백이 없는 오른쪽 측면으로 돌파를 시도할 뿐이었다"며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를 통해 유럽 무대를 밟았고 스페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후 1군으로 승격했다. 하지만, 꾸준한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직전 시즌 핵심 자원으로서 활약했다. 6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강인의 기량을 펼치기에 마요르카는 좁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곧바로 위협적인 슈팅, 패스, 크로스를 선보였다. 특유의 날카로운 드리블, 탈압박 능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강인의 평가가 엇갈렸다. 파리 생제르맹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치러진 니스와의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 8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준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을 노린다. 이강인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날카로운 슈팅과 위협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코너킥 키커로 나섰고 위협적인 프리킥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드리블 능력으로 탈압박 능력을 선보이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았다. 사진┃뉴시스/AP
이강인의 평가가 엇갈렸다. 파리 생제르맹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치러진 니스와의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 8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준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을 노린다. 이강인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날카로운 슈팅과 위협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코너킥 키커로 나섰고 위협적인 프리킥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드리블 능력으로 탈압박 능력을 선보이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았다. 사진┃뉴시스/AP

PSG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이강인을 향해서는 극찬이 쏟아졌다.

특히, 이번 시즌 킬리안 음바페를 제치고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프랑스 매체 '라데페체'는 기자 압델라 불마의 언급을 전했는데 "PSG에서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한 선수는 이강인이다"고 전했다.

불마는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PSG 이적 후 인기가 높았다.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했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프랑스 리그1도 이강인의 존재감을 조명했는데 "PSG의 슈퍼스타는 이강인이다. 파리가 열광 중이다. 유니폼이 미친 듯이 팔린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프랑스 매체 'L'e10 sport'은 "이강인은 대박이다. 영향력은 스포츠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있다. PSG는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수 있고, 수입을 늘릴 수 있다"며 존재감을 조명했다.

PSG 팬 사이트 '카날 서포터스'는 "이강인의 시작은 시간이 좀 걸렸다. 아시안게임에 출전 후 자신감을 가지고 돌아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강인은 PSG의 하이브리드다. 점점 더 중요한 선수가 되고 있다.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며 득점도 선보인다"고 극찬했다.

PSG 소식통 'PSG 토크'는 "이강인은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를 대신해 새로운 마케팅 아이콘으로 떠올랐다"고 조명했다.

이어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의 기자 다니엘 리올로가 이강인의 존재감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리올로는 "이강인은 히트작이다. 1년에 걸쳐 떠난 스타들의 손실을 보상했다"며 메시와 네이마르가 떠나면서 생긴 마케팅 공백을 메웠다고 극찬했다.

이강인은 PSG에서 좋은 분위기를 등에 업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했다.

이강인은 1년 전 월드컵 때만 하더라도 교체 투입으로 조커의 역할을 수행했지만, 존재감이 달라졌다. 아시안컵에서는 중심 역할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패스와 탈압박 능력을 선보이면서 클린스만호 2선과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날카로운 슈팅 능력으로 기가 막힌 프리킥 득점과 수비를 무너뜨린 후 골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요르단을 상대로 졸전 끝에 유효 슈팅 0개를 기록하면서 4강에서 탈락했다.

이강인은 아시안컵 이후 SNS를 통해 "한 달 동안 아시안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선수들, 코칭 스태프, 지원 스태프가 함께 열심히 노력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이루지 못해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축구 팬 여러분의 끊임없는 기대와 성원에 이번 아시안컵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해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아쉬움에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많은 팬 여러분께서 실망하겠지만, 이제까지 그랬던 것처럼 저희 대표팀을 믿고 응원해 주신다면 모두 한 마음 한 팀이 되어 경기장에서 더 발전된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소속팀에서도 대표팀에서도 헌신적이고 팀의 승리를 위해 한 발 짝 더 뛰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분위기 반전을 약속했다.

이강인은 아시안컵에서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4일 "손흥민이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였고,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다"고 조명했다.

15일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후반 이강인이 추가골을 넣은 뒤 조규성, 황인범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선수 중 일부가 저녁 식사를 빨리 끝낸 후 탁구를 즐기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난 것이 사건의 발단이다.

젊은 선수들이 식사를 일찍 끝낸 후 탁구를 즐기고 있자, 경기 전날이니 식사 자리는 결속을 다지기 위한 기회라고 생각한 손흥민이 불만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사를 일찍 끝낸 후 탁구를 즐긴 선수 중에는 이강인이 포함됐던 것으로 전했다.

손흥민이 이강인과의 언쟁, 몸싸움 과정 중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요르단과의 4강전에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출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실 일부를 대한축구협회가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황은 심각해졌다.

분노한 몇몇 베테랑 선수가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요르단과의 경기에 이강인 출전 제외를 요구했다는 후문이다.

논란 속에서 이강인은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강인은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축구 팬들에게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에게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형들을 도와서 보다 더 좋은 선수, 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졸전, 오합지졸, 사분오열, 콩가루 집안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만 얻었다.

이강인이 직접 찾아가 사과하는 정성을 보이자 손흥민도 용서하면서 아시안컵 탁구 논란이 끝났다.

이강인의 평가가 엇갈렸다. 파리 생제르맹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치러진 니스와의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 8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준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을 노린다. 이강인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날카로운 슈팅과 위협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코너킥 키커로 나섰고 위협적인 프리킥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드리블 능력으로 탈압박 능력을 선보이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았다. 사진┃뉴시스/AP

이강인은 아시안컵 종료 후 PSG로 복귀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지난 낭트와의 경기에서 61분을 소화하면서 기회 창출 2회, 슈팅 1회를 기록했다. 하지만, 볼 경합 성공률 0%, 크로스 성공률 22% 등으로 아쉬운 수치도 있었다.

"이강인은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우스만 뎀벨레 대신 출전했지만, 경기장에서 영감을 얻지 못했고, 낭트 수비진에 쉽게 막혔다"며 혹평을 받기도 했다.

이강인은 낭트와의 경기 부진 이후 스타드 렌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조준했다. 하지만, 기대 이하로 혹평을 받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으로부터 평점 6.3점을 받았다. 골키퍼 돈나룸마를 제외하고 필드 플레이어 중 최저 점수였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미드필더 지역에서 기대했던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다. 기술적으로 볼 처리가 엉성했다. 몇 차례 공 소유권도 잃었다. 미숙한 상황 대처로 큰 실망을 안겨주고 하프타임에 교체됐다"며 평점 3점을 줬다. PSG 최저 평점이었다.

프랑스 매체 '막시 풋'도 이강인에게 최하 평점인 3점을 부여하면서 "공격 전개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지나치게 신중해 공을 잃는 장면만 눈에 띄었다"고 혹평했다.

이후 번뜩이는 모습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이강인이지만,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았다.

이강인의 평가가 엇갈렸다. 파리 생제르맹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치러진 니스와의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 8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준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을 노린다. 이강인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날카로운 슈팅과 위협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코너킥 키커로 나섰고 위협적인 프리킥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드리블 능력으로 탈압박 능력을 선보이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았다. 사진┃뉴시스/AP
이강인의 평가가 엇갈렸다. 파리 생제르맹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치러진 니스와의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 8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준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을 노린다. 이강인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날카로운 슈팅과 위협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코너킥 키커로 나섰고 위협적인 프리킥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드리블 능력으로 탈압박 능력을 선보이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았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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