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장비로 새 단장 단양 군립 볼링장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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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장비와 시설로 새 단장한 충북 단양 군립 볼링장이 오는 18일 재개장한다.
단양군은 지난해 11월부터 9억1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볼링장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새 볼링장은 12레인의 브런스윅 GS NXT 핀세터와 레인시스템, 관리시스템, 레인 정비기 등 최신 설비를 갖췄다.
군 관계자는 "최신 기계 장비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볼링장을 활용해 클럽 볼링대회 등 각종 대회 유치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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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최신 장비와 시설로 새 단장한 충북 단양 군립 볼링장이 오는 18일 재개장한다.
단양군은 지난해 11월부터 9억1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볼링장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새 볼링장은 12레인의 브런스윅 GS NXT 핀세터와 레인시스템, 관리시스템, 레인 정비기 등 최신 설비를 갖췄다. 특히 브런스윅 GS NXT 핀세터를 설치한 것은 국내 두 번째다.
이 핀세터는 소음이 적고 기계 시스템을 이용한 득점 정보 제공으로 정확도와 신뢰도가 매우 높다. 터치스크린 시스템을 갖춰 실시간으로 기계 설정을 제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단양문화체육센터 1층에 있는 볼링장은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2500원, 청소년 군인 2000원으로 민간 볼링장보다 저렴하며 휴장일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이다.
군 관계자는 "최신 기계 장비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볼링장을 활용해 클럽 볼링대회 등 각종 대회 유치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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