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배재대 글로컬대학, 학교법인·감리교도 적극 나서

대전CBS 지영한 기자 2024. 3. 14.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원대학교와 배재대학교가 연합대학으로 공동 추진하는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두 대학의 학교법인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철 감리교 감독 회장은 "배재대와 목원대는 미국의 아펜젤러 선교사와 스톡스 선교사가 각각 설립한 이후 교육이념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진리를 추구하며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감리교는 글로컬 대학 도약을 위한 두 대학의 연합과 혁신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이희학 목원대 총장, 유영완 감리교학원 이사장, 조보현 배재학당 이사장, 김욱 배재대 총장. 목원대·배재대 제공


목원대학교와 배재대학교가 연합대학으로 공동 추진하는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두 대학의 학교법인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14일 두 대학에 따르면 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과 배재대 학교법인 배재학당은 전날 서울 중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글로컬 대학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배재학당과 감리교학원은 글로컬 대학 공동 추진을 위한 두 대학의 노력과 혁신 활동 전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연합과 혁신에 필요한 사항에 관해 정관을 비롯한 제반 규정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 개신교 3대 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차원에서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철 감리교 감독 회장은 "배재대와 목원대는 미국의 아펜젤러 선교사와 스톡스 선교사가 각각 설립한 이후 교육이념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진리를 추구하며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감리교는 글로컬 대학 도약을 위한 두 대학의 연합과 혁신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지영한 기자 youngh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