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값 낙폭 확대…17주 연속 하락세 이어져

김종엽 기자 2024. 3. 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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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의 낙폭이 커지며 1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0.17% 떨어져 지난해 11월 셋째 주(-0.01%)부터 시작된 내림세가 17주째 이어졌다.

달성군(-0.24%)은 화원읍과 논공읍, 달서구(-0.24%)는 도원동과 이곡동, 수성구(-0.23%)는 매호동과 신매동 위주로 하락 폭이 컸다.

아파트 전셋값도 0.13% 내려 22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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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부동산원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의 낙폭이 커지며 1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0.17% 떨어져 지난해 11월 셋째 주(-0.01%)부터 시작된 내림세가 17주째 이어졌다.

달성군(-0.24%)은 화원읍과 논공읍, 달서구(-0.24%)는 도원동과 이곡동, 수성구(-0.23%)는 매호동과 신매동 위주로 하락 폭이 컸다.

아파트 전셋값도 0.13% 내려 22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전셋값 하락은 달성군(-0.29%)과 수성구(-0.22%), 서구(-0.18%)에서 두드러졌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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