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장관 "정유·LPG업계 물가안정 위한 상생 정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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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정유·LPG 업계가 물가안정을 위해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만남의 광장 주유소를 찾아 유류의 소비자 가격 추이를 점검하고 정유·액화석유가스(LNG) 업계와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정부는 물가안정을 민생경제의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석유·LPG 가격 안정화를 위해 가용한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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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연내 자영 알뜰주유소 40여개 추가 선정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정유·LPG 업계가 물가안정을 위해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만남의 광장 주유소를 찾아 유류의 소비자 가격 추이를 점검하고 정유·액화석유가스(LNG) 업계와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정부는 물가안정을 민생경제의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석유·LPG 가격 안정화를 위해 가용한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주유소와 충전소의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된다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사업장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산업부는 유류세 인하조치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국제유가의 국내가격 반영 점검회의를 매주 벌이고 있다. 또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을 운영 중이며 불법 이력이 있는 1600여개 주유소 대상 특별점검도 벌이고 있다.
정부는 LPG 관세 3%를 상반기 동안 0%로 내렸고 LPG 업계도 지난 4개월 동안 국내 LPG 가격을 동결하고 있다.
아울러 산업부는 수도권과 대도시 중심으로 연내 자영 알뜰주유소 40여개를 추가 선정하고 농어촌 지역의 LPG 배관망 구축사업도 읍·면 단위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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