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성산 허성무 후보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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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1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글로벌 지속가능 명품도시로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198개 국가 수반과 부처장관, 수행원, 세계적 에너지 기업을 비롯한 유력 기업 등 4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라며 "이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창원의 위상은 높아질 것이며, 세계가 주목하는 창원이 될 것이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명품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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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창원, 지속가능한 글로벌 명품도시로 거듭날 것"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1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글로벌 지속가능 명품도시로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창원은 2010년 람사르총회 유치와 성공적 개최로 환경수도란 타이틀을 얻게된 저력의 도시"라며 "2011년에는 유엔 3대 협약 중 하나로 인정받는 제10차 유엔 사막화방지협약 총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또 "2012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총회(COP15) 유치도 창원에서 먼저 시작했으니 환경분야 유엔 3대 협약 중 2개의 유치를 창원시가 이끌었다는 말이 된다"며 "이제 유엔 3대 협약 중 가장 중요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국회에 가서 전라남도, 부울경 등 남해안권 지역과 협력해서 2028년 개최되는 제33차(COP33)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한 전문가 위원회 구성 등 준비를 시작하겠다"며 "세계 1등 디지털제조업 도시로 도약할 창원시는 유엔이 주최하는 세계 최고의 국제회의를 유치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공약했다.
허 후보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198개 국가 수반과 부처장관, 수행원, 세계적 에너지 기업을 비롯한 유력 기업 등 4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라며 "이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창원의 위상은 높아질 것이며, 세계가 주목하는 창원이 될 것이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명품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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