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난 명품 박람회 대상에 '주금소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화순 난명품박람회에서 박래관씨의 '주금소심(무명)'이 대상을 차지했다.
14일 화순군에 따르면 한국 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 난명품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한국난문화협회 박래관씨의 '주금소심' 작품에는 전국 최고 금액인 3000만 원 상당의 순금컵이 주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00여 점 전시
성황리에 마무리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2024 화순 난명품박람회에서 박래관씨의 '주금소심(무명)'이 대상을 차지했다.
14일 화순군에 따르면 한국 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 난명품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춘란 1000여 점과 중국난 100여 점이 전시됐으며 한국과 중국의 동호인 등 3000여명이 관람했다.
관람객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춘란 경매에서는 총 39개 상품에 1억2100만원 상당이 거래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한국난문화협회 박래관씨의 '주금소심' 작품에는 전국 최고 금액인 3000만 원 상당의 순금컵이 주어졌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매년 봄, 가을 난 행사를 개최해 화순이 한국 난 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가도록 할 것"이라며 "도시농업으로서 가치가 높은 난 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 신소득 작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