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관계 복원을 위한 전국 '온라인 포럼'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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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랭된 한중관계 복원을 위한 민간차원의 온라인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한중우호연합총회(회장 우수근)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4시 한중관계에 관심이 높은 양국 인사들을 중심으로 양국간 관계복원과 관련된 의견을 온라인 공간에서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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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랭된 한중관계 복원을 위한 민간차원의 온라인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한중우호연합총회(회장 우수근)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4시 한중관계에 관심이 높은 양국 인사들을 중심으로 양국간 관계복원과 관련된 의견을 온라인 공간에서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회의형식은 Zoom 형식으로 이뤄지게 되며 급랭된 한중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비롯해 '한중운명공동체'적 윈윈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최근 중국 양회의 결정 사항 중 한중 양국과 관련될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하는 한편 공동 프로젝트로 기획, 추진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다.
우수근 회장은 "이번 온라인 포럼은 전국 각지에서 양국간 관계 개선에 관심이 많은 인사들을 중심으로 양국간 윈윈하는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 정부에 관계 복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아이디어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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