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명 삼성전자 부사장,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회 합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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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명 삼성전자 부사장이 윤준오 부사장의 뒤를 이어 레인보우로보틱스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오는 29일 오전 대전 유성구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장 부사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
지난해 정기 주총에서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던 윤준오 삼성전자 부사장을 대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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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장세명 삼성전자 부사장이 윤준오 부사장의 뒤를 이어 레인보우로보틱스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한다. 삼성전자가 2년 연속 이사회를 통한 경영 참여를 이어가면서 양사 협력관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오는 29일 오전 대전 유성구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장 부사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
지난해 정기 주총에서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던 윤준오 삼성전자 부사장을 대신하는 자리다. 장 부사장은 2019년부터 2022년 말까지 삼성글로벌리서치의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삼성전자 기획팀 부사장을 맡고 있다.
윤 부사장은 기획팀에서 전장사업팀으로 이동해 삼성전자 전장(자동차 전자·전기장치 부품)사업에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870억 원 규모의 전략투자를 통해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1호를 만든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 14.83%를 취득하고, 지분율을 59.94%까지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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