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소값 폭등에 농식품부 '납품단가 지원규모 확대'

고승민 2024. 3. 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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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채소, 과일값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14일 13개 채소, 과일 유통업체 납품단가 지원규모를 289억원으로 확대하고 4월까지 소비자 할인지원 예산도 23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농식품 비상수급 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채소코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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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최근 채소, 과일값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14일 13개 채소, 과일 유통업체 납품단가 지원규모를 289억원으로 확대하고 4월까지 소비자 할인지원 예산도 23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농식품 비상수급 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송 장관은 "농축산물 물가 안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위해 정부, 모든 경제주체가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채소코너 모습. 2024.03.14.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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