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늘봄학교운영 지원사업' 선정…52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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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는 올해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 경북권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은 올해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학교 적응 지원, 예술특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자원·인적자원 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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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올해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 경북권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은 올해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학교 적응 지원, 예술특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가톨릭대는 8월까지 대구·경북 지역 52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연구소는 예술·무용·국악·음악·연극·미술 등 16종의 다양한 예술 장르 융합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1 학생의 인지 및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이다. 신체와 정서 발달,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가톨릭대 생활체육학과장 오레지나 교수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 기반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초등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연구와 지역 기반 핵심사업 등을 맡아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전문인력과 체계를 확보하고 있다. 문화자원·인적자원 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기획·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의 4개 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지역대학 연계 초등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2020년부터 4년간 참여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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