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정당·총선 후보자에 지역 균형발전 관련 공약 건의

김선경 2024. 3. 14.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4·10 총선을 앞두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공약 건의에 나섰다.

창원상의는 '제22대 총선 정책공약화 건의 자료'를 주요 정당의 경남도당과 각 후보자 선거사무소에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자료에는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등 2개 어젠다와 어젠다별 각 5건의 과제가 담겼다.

창원산업선 신설과 창원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추진도 정책공약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개 어젠다 제시하고 어젠다별 5건씩 과제 제시
4·10 총선 (PG) [구일모 제작] 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가 4·10 총선을 앞두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공약 건의에 나섰다.

창원상의는 '제22대 총선 정책공약화 건의 자료'를 주요 정당의 경남도당과 각 후보자 선거사무소에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자료에는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등 2개 어젠다와 어젠다별 각 5건의 과제가 담겼다.

지역 균형발전 분야에는 비수도권의 법인세·소득세·상속세 차등 적용, 창원 도시철도 조속 도입 추진, 국도 5호선 해상구간 해저터널 조속 건설, 창원∼동대구 철도구간 고속선 설치, 창원소방본부 정상화 추진이 포함됐다.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분야에는 방위산업진흥원 신설 추진 및 창원 유치, 글로벌 방위산업전 창원 유치, 산업단지 내 공영주차장 설치가 반영됐다.

창원산업선 신설과 창원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추진도 정책공약에 올랐다.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은 "이번 총선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재도약을 이뤄내기를 희망한다"며 "창원상의가 제시한 과제가 각 정당과 총선 후보자들의 선거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