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만에 수원서 여성 시신 2구…경찰 "범죄 정황 없어"
김기현 기자 2024. 3. 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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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원지역에서 닷새 만에 여성 시신 2구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연쇄살인' 등 범죄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여럿 제기돼 왔으나, 경찰 수사에서 범죄 정황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0대 여성 A 씨 사망 사건'을 단순 변사 사건으로 보고, 내사 종결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앞서 경찰은 '50대 여성 B 씨 사망 사건' 역시 범죄 혐의점이 없어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지을 것이라는 방침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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