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홍성에서 깜짝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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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충남 홍성을 찾아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김 해설위원은 전날 결성면 만해야구장을 찾아 홍성BC-U16 소속 중학생 26명에게 타격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 해설위원은 "한화이글스에서 함께 운동했던 홍성BC-U16 이송영 감독과의 인연으로 일일 타격 코칭을 진행했다"며 "야구 불모지 홍성을 야구 성지로 만들고자 헌신하는 이송영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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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충남 홍성을 찾아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김 해설위원은 전날 결성면 만해야구장을 찾아 홍성BC-U16 소속 중학생 26명에게 타격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에서 야구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김진영 전 한화이글스 투수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이승원 스카우트가 후진 양성에 뜻을 같이하며 함께했다.
김 해설위원은 "한화이글스에서 함께 운동했던 홍성BC-U16 이송영 감독과의 인연으로 일일 타격 코칭을 진행했다"며 "야구 불모지 홍성을 야구 성지로 만들고자 헌신하는 이송영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고 말했다.
홍성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태균 해설위원은 지난해 KBO 스타 9명이 함께하는 제1회 홍성 김태균 야구 캠프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일본과의 교류전을 치렀으며, 올해 제2회 김태균 야구 캠프를 열 계획이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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