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시각장애 아동에 7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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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시각장애 아동을 돕기 위해 한국장애인재단에 오디오북과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14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롯데홈쇼핑은 임직원 재능기부로 제작한 오디오북 25권과, 오디오북 제작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7000만원은 오디오북 제작사업 '드림보이스'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오디오북은 롯데홈쇼핑의 쇼호스트 등 임직원 17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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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롯데홈쇼핑은 임직원 재능기부로 제작한 오디오북 25권과, 오디오북 제작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7000만원은 오디오북 제작사업 ‘드림보이스’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드림보이스는 2016년부터 롯데홈쇼핑이 시각장애 아동들의 폭넓은 학습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전달된 오디오북은 롯데홈쇼핑의 쇼호스트 등 임직원 17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했다. 초등학생용 동화와 학습만화를 그림 해설까지 포함해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오디오북은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등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 6곳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금까지 쇼호스트, 음악감독 등 방송 전문가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90권의 도서를 녹음해 4400세트의 오디오북을 복지시설 1700여곳에 기증했다. 지난해부터는 보다 많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전용 온라인 플랫폼에도 제공하고 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 부문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 아동에 대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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