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생 1인당 사교육비 특광역시 중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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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중·고교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8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은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에서도 최저 수준을 보였다.
2022년 울산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6만 7천 원으로 증가율이 0.3%에 그쳤다.
2022년 울산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6만 8천 원으로 증가율은 0.6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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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인당 사교육비 증가율은 17개 시도 가운데 최저
울산 초·중·고교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8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은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에서도 최저 수준을 보였다.
14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3만 4천원으로, 2022년 41만 원에서 5.8% 증가했다.
울산은 36만 8천 원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으며 서울(62만 8천 원), 세종(46만 5천 원) 순으로 높았다.
2022년 울산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6만 7천 원으로 증가율이 0.3%에 그쳤다.
시·도별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55만 3천 원으로 2022년 52만 4천 원에서 5.5% 증가했다.
울산은 47만 1천 원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고, 서울(74만 1천 원), 대구(57만 2천 원) 순으로 높았다.
2022년 울산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6만 8천 원으로 증가율은 0.64%에 그쳤다.
울산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교육 내실을 다지고자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또 초등 돌봄교실 지원 확대, 학생 예술동아리 운영과 맞춤형 예술체험 활동 지원, 농·어촌학교와 작은 학교에는 방과후학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듣기 중심의 울산형 초등영어인 '다듣영어' 을 통해 학생들은 흥미를 갖고 자기 주도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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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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