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우리가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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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이 지역민들의 기초건강 지킴이로 선포한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이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남구 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 상태 개선 및 식습관 도우미 역할을 이어나갈 영양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영양 관련 교육이다.
사업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수유부, 영유아와 영양상 위험이 높은 임신부, 수유부, 영유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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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보건소 시민 건강 강좌 '영양플러스 사업' 호평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 남구청이 지역민들의 기초건강 지킴이로 선포한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이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남구 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 상태 개선 및 식습관 도우미 역할을 이어나갈 영양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영양 관련 교육이다.
사업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수유부, 영유아와 영양상 위험이 높은 임신부, 수유부, 영유아다. 남구 보건소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영양 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등)에 따른 부족하기 쉬운 필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식품패키지1~6(보충식품)을 지원한다. 또 위험군에 노출된 이들에게는 위험 요인에 따른 맞춤형 영양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는 등 이들의 식생활 중 영양불량 문제를 개선하며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한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13~14일 이틀간 진행되며 내용은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한 식생활 관리와 식사 계획 방법, 제공된 보충 식품 이용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매월 진행되고 있다.
남구에 사는 예비 부모 류수현(34) 씨는 "아내와 함께 찾은 교육장에서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오랜 자취생활로 제대로 된 음식 섭취는 물론 영양 위험 요인도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식생활 관리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사소한 사업으로 보일 수 있지만 저출산과 고령 인구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기초이자 중요한 획일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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