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5월 4일 데뷔 후 첫 말레이시아 콘서트…두 번째 월드투어

사진=RBW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말레이시아에서 데뷔 첫 단독 공연에 나선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3월 14일 공식 채널에 'ONEUS 2ND WORLD TOUR 'La Dolce Vita' in KUALA LUMPUR' (이하 'La Dolce Vita') 포스터를 공개하고 두 번째 월드투어의 말레이시아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원어스는 오는 5월 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Zepp Kuala Lumpur(제프 쿠알라룸푸르)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원어스는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유럽 내 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La Dolce Vit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원어스는 월드투어의 연장선으로 3~4월 미국 내 11개 도시에서 미주 공연 개최를 앞둔 가운데 5월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말레이시아를 찾아 글로벌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원어스는 역대 히트곡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는 물론 에너제틱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4세대 대표 퍼포머의 저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들은 '달콤한 인생'이라는 투어명에 걸맞은 환상적인 무대로 글로벌 팬들에게 달콤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원어스는 16일(현지시각) 시애틀을 시작으로 오클랜드, 시카고, 뉴욕, 워싱턴 D.C., 루이빌, 올랜도, 댈러스, 휴스턴,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11개 도시에서 'La Dolce Vita' 미주 공연을 진행한 이후 5월 4일 말레이시아를 찾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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