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영 기수, 한국 경마 사상 두 번째 1천900승 달성
김동찬 2024. 3. 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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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영 기수가 한국 경마 사상 두 번째로 1천900승을 달성했다.
한국마사회는 "문세영 기수가 지난 10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10경주에서 경주마 벌교차돌과 함께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며 "이로써 박태종 기수(2천230승)에 이어 한국 경마 사상 두 번째로 1천900승을 거뒀다"라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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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문세영 기수가 한국 경마 사상 두 번째로 1천900승을 달성했다.
한국마사회는 "문세영 기수가 지난 10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10경주에서 경주마 벌교차돌과 함께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며 "이로써 박태종 기수(2천230승)에 이어 한국 경마 사상 두 번째로 1천900승을 거뒀다"라고 14일 밝혔다.
2001년 데뷔한 문세영 기수는 "첫 승이 가장 기뻤다면 1천900승은 무게감이 엄청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직 조교사 전향 계획은 없고, 기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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