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 손 다칠 걱정 없는 ‘슬라이딩 크린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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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랲이 인기 상품군인 '슬라이딩 크린랩'의 라인업을 확장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슬라이딩 크린랩'은 톱날 대신 손 다칠 걱정 없는 슬라이딩 커터로 누구나 쉽게 랩을 자를 수 있는 식품 포장 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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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랲이 인기 상품군인 '슬라이딩 크린랩‘의 라인업을 확장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슬라이딩 크린랩‘은 톱날 대신 손 다칠 걱정 없는 슬라이딩 커터로 누구나 쉽게 랩을 자를 수 있는 식품 포장 랩이다.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일자로 커팅돼 깔끔한 포장이 가능하다. 국제 공인 검사기관인 SGS의 종합 검사를 받아 까다로운 유럽의 안전 인증도 통과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단일 규격(폭 25cm)에서 폭 22cm와 27cm의 제품으로 라인을 확장했다. 기존 제품의 기능 보완과 함께 ESG 경영활동 실천을 위해 포장 간소화 작업도 진행했다. 슬라이딩 커터를 부착형에서 입상형으로 변경함으로써 외부로 드러난 커터를 보호하는 용도였던 쉬링크 외포장을 없애 비닐 소재의 낭비를 줄이는 등 자원의 효율성과 재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슬라이딩 커터의 양면테이프 제거 후 표시된 위치해 부착, 슬라이딩 커터를 좌우로 밀어 간편하게 랩을 자를 수 있다. 또 옆면의 반원형 랩 홀드를 눌러 고정하면 랩이 상자로부터 이탈되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학첨가제인 가소제 대신 천연 옥수수유를 첨가하는 등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된 원료를 사용했다.
크린랲은 세계 최초로 무독성 랩(LLD-PE)을 개발한 식품 포장 분야 최장수 브랜드다. 자체 개발한 PE(폴리에틸렌) 재질의 친환경 제품으로 인체에 해로운 PVC랩 일색이었던 국내 랩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1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호주,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특허를 인정받았고 총 2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슬라이딩 크린랩‘은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크린랩몰을 비롯해 가까운 대형마트와 소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쿠팡 직거래를 통해서도 다양한 인기 상품들을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크린랲 관계자는 “올해 크린랩 인기 제품군의 라인업을 확장해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건강한 생활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구 환경의 안전과 친환경을 지향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생활용품 군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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