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단체장 지지층, 정당 지지층보다 두텁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의 지지층이 정당 지지층보다 두텁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월26~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17개 시·도별 800명)을 조사해 2월 광역단체장 정당지표 상대지수를 산출한 결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143.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00을 상회하면 해당 지역의 정당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고, 100을 밑돌면 지지층이 적음을 의미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최민호 세종시장 공동 2위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의 지지층이 정당 지지층보다 두텁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월26~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17개 시·도별 800명)을 조사해 2월 광역단체장 정당지표 상대지수를 산출한 결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143.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00을 상회하면 해당 지역의 정당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고, 100을 밑돌면 지지층이 적음을 의미한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민호 세종시장은 나란히 129.3점으로 공동 2위에 랭크됐다. 다음으로 오세훈 서울시장 126.0점, 김동연 경기지사 115.2점, 김두겸 울산시장 109.9점 순으로 집계됐다.
2월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115.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지확대지수(ESI, expansion of supporters index)는 자치단체장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지지층을 어느 정도로 확대했거나 잃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로, 100을 상회하면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의 확대를 뜻하며 100에 미달하면 지지층을 잃었음을 의미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01.9점, 이장우 대전시장이 99.4점으로 각각 2·3위에 이름을 올렸고, 최민호 세종시장은 86.9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