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힐링공간 '웅천예술정원' 조성…"관광명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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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웅천동 상가밀집 지역에 힐링 공간인 '웅천예술정원'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웅천예술정원은 3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486㎡(450평) 면적에 남부 지역의 대표 수목을 식재하고 디자인 파고라(그늘막)와 LED조명, 벤치 등 시설물을 설치했다.
배명현 시 산림과장은 "웅천예술정원이 주민에게는 소통의 장소로,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한다"며 "웅천동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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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웅천동 상가밀집 지역에 힐링 공간인 '웅천예술정원'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웅천예술정원은 3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486㎡(450평) 면적에 남부 지역의 대표 수목을 식재하고 디자인 파고라(그늘막)와 LED조명, 벤치 등 시설물을 설치했다.
시는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인근 주민들과 소통하는 설명회를 수차례 개최했다.
꽃 관리와 물주기 등 사후관리는 시 정원문화 활성화 교육으로 육성된 시민정원사 1명과 취약계층 4명으로 구성된 정원 관리단이 담당하게 된다.
배명현 시 산림과장은 "웅천예술정원이 주민에게는 소통의 장소로,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한다"며 "웅천동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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