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부활…1958 포스터 공개에 누리꾼들 한껏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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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드라마 '수사반장'이 '수사반장1958'이 되어 돌아올 예정인 가운데 14일 공개된 포스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수사반장1958'의 주연배우 이제훈과 서은수의 스페셜 커플포스터로 마치 로맨스 영화 포스터 같은 멋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사반장1958'은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이제훈이 '박 반장' 박영한 형사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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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드라마 ‘수사반장’이 ‘수사반장1958’이 되어 돌아올 예정인 가운데 14일 공개된 포스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수사반장1958’의 주연배우 이제훈과 서은수의 스페셜 커플포스터로 마치 로맨스 영화 포스터 같은 멋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사반장’은 1971년부터 1989년까지 18년간 국민에 많은 사랑을 받은 ‘박 반장’ 최불암 주연의 수사물 드라마다.
‘수사반장1958’은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이제훈이 ‘박 반장’ 박영한 형사를 연기한다.
‘프리퀄’이란 기존 작품보다 작품 내적으로 시간상 앞에 있는 작품을 일컫는데 보통 전작보다 과거 시점을 다루는 후속작을 칭할 때 사용한다.
‘수사반장1958’은 주인공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함께 부패 권력을 깨부수며 민중의 지팡이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진은 “수사반장1958은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으로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사반장1958’은 오는 4월19일 오후9시50분 첫방송된다.
김동영 온라인 뉴스 기자 kdy03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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