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선 제19대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회장 취임…김진태 도지사 등 400여명 참석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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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당선된 홍순선 새마을운동 동해시지회장이 제19대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회장으로 취임, 임기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을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이동호 동해시의장,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김기하·김길수·심영곤·유순옥·최재석 도의원, 김향정·안성준·이창수·민귀희·최이순·정동수 시의원, 오종식 동해문화원장,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김윤재 동해시체육회장, 전억찬 강원경제인연합회장, 우용철 동해시번영회장, 도새마을회 전·현직 단체장과 임원, 시·군새마을회장, 시·군협의회장, 시·군부녀회장, 시·군직장회장, 시·군문고회장,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홍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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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당선된 홍순선 새마을운동 동해시지회장이 제19대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회장으로 취임, 임기를 시작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회는 14일 오전 11시 동해시 뉴동해관광호텔에서 박형배 제18대 회장 이임식 및 홍순선 제19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을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이동호 동해시의장,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김기하·김길수·심영곤·유순옥·최재석 도의원, 김향정·안성준·이창수·민귀희·최이순·정동수 시의원, 오종식 동해문화원장,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김윤재 동해시체육회장, 전억찬 강원경제인연합회장, 우용철 동해시번영회장, 도새마을회 전·현직 단체장과 임원, 시·군새마을회장, 시·군협의회장, 시·군부녀회장, 시·군직장회장, 시·군문고회장,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홍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전임 박형배 회장에 대한 도새마을회 회장단의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 김진태 도지사의 감사패 수여식에 이어 도회기 이양, 이·취임사, 축사, 축하케익 절단식, 축하공연, 새마을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세상에거 가장 부지런하고 가장 조직적인 꿀벌과 매우 오래 살아왔고, 대한민국 지도자로 일해 온 것을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마을에서 다시 새마을의 기가 힘차게 흐를것이라 확신하며 이제 한 명의 새마을 지도자로서 함께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임회장으로부터 도회기를 이양받은 홍순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동료들께서 이뤄 놓은 발전을 토대로 새마을운동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새마을 가족들의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 도회관의 개보수를 완료하고 수익을 창출, 재정의 안정적 토대를 구축해 조직의 사기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랑과 따스함이 넘치는 도민의 벗으로서 새마을 조직이 거듭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일감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몇일전 대통령님이 강원도에 오셔서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확실히 추진하고, 영월~삼척 고속도로도 끝까지 챙기는 등 도의 현안과 동해·삼척에 대해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앞으로 동해·삼척이 강원도에서 가장 중심 도시로 뜨겁게 떠오를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을 잘 살게 한 새마을 정신의 전통을 이어나가도록 확실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열 도의장은 축사에서 “50여년전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운동으로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 역사상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는 정책으로 국제사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과 번영을 이루는데 기여한 새마을 회원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150만 도민의 구심점의 역할을 해 줄 능력과 경륜을 갖춘 조직이 바로 새마을지도자들의 단체인 새마을회 라고 생각한다”며 “새마을정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선도자가 돼 주셨던 새마을회원 여러분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뒷받침하는 버팀목이 돼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호 동해시의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가 눈부신 도약을 이룰수 있는 구심점이 돼 주었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근면·자주·협동의 생활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푸시는 회원 여러분들게 경의를 표 한다”며 “강원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나갈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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