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자회사 부스터즈,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3. 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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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의 자회사 부스터즈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ESG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이사는 "당사는 그동안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중장기적인 ESG 경영 계획 수립과 활동을 진행해왔고, 그 결과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 경영을 동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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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부스터즈 >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ESG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기업 간 사회적 갈등 문제를 발굴, 논의하여 민간부문의 합의를 도출하고 동반성장 문화 조성 확산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협력사 ESG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위한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인식 개선 및 역량 강화, 수출 기업화 촉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마련한 맞춤형 ESG 지표 준수율을 평가하여 ESG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부스터즈는 2023년 7월 CJ ENM으로부터 동반성장 협력사 ESG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8월부터 5개월간 ESG 컨설팅 및 현장실사를 진행해왔다.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위한 ESG 경영 목표 설정, 중장기 로드맵 수립 및 경영개선 활동 평가 등을 통해 기업 역량을 인정받아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이사는 “당사는 그동안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중장기적인 ESG 경영 계획 수립과 활동을 진행해왔고, 그 결과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 경영을 동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스터즈는 FSN의 커머스, 브랜드 엑설러레이팅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있다. 브랜딩, 광고 기획 및 제작, 마케팅, 세일즈를 통합 지원하는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및 자체 브랜드를 활용한 차세대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부스터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유망 브랜드와 시너지를 내며,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약 142%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대표적인 협력 브랜드로는 국민 음료로 성장 중인 ‘링티’, 최근 명성을 얻으며 가장 편한 국민 신발이라고 평가받는 슈즈 브랜드 ‘르무통’, 멍게 껍질 추출물로 탈모 기능성 및 DHT 억제 특허를 보유한 플랜비바이오의 ‘DHT-X’, 독일 ‘엑토인 더마크림’, 식물성 이너뷰티 브랜드 ‘플랜트 콜라겐’, 국내 1위 탈모 커뮤니티 플랫폼 ‘대다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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