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이사장, NYSE 경영진 만나 '밸류업 지원 방안' 논의

박수현 기자 2024. 3. 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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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 11일 린 마틴 사장, 존 터틀 부이사장 등 뉴욕증권거래소(NYSE) 경영진과 한국의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등 양국 자본시장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4일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보카라톤에서 개최된 FIA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 및 투자자 유치 등을 위해 주요 거래소, 투자기관 및 지수산출기관 등의 고위급 경영진과 릴레이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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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이 지난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해 존 터틀 NYSE 부이사장과 양국 자본시장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 11일 린 마틴 사장, 존 터틀 부이사장 등 뉴욕증권거래소(NYSE) 경영진과 한국의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등 양국 자본시장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4일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보카라톤에서 개최된 FIA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 및 투자자 유치 등을 위해 주요 거래소, 투자기관 및 지수산출기관 등의 고위급 경영진과 릴레이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지수산출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댄 드래이퍼 최고경영자(CEO), 토마스 북 독일거래소그룹 이사 겸 유럽에너지거래소 감독이사회 의장 등과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FIA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는 국제파생상품협회가 매년 3월 주관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파생상품 행사로 주요 거래소, 투자기관 및 지수산출기관 등 약 430개 기관이 참가한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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