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밭에서 폐비닐 수거하던 70대 경운기에 끼여 숨져

임양규 수습기자 2024. 3. 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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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남성이 경운기에 끼여 숨졌다.

14일 진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6분쯤 진천군 백곡면의 한 밭에서 A 씨(77)가 폐비닐을 수거하던 중 후진하는 경운기에 신체 일부가 끼였다.

이 사고로 A 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경운기에 후진 기어를 넣어 놓은 채 작업을 하다 넘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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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진천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남성이 경운기에 끼여 숨졌다.

14일 진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6분쯤 진천군 백곡면의 한 밭에서 A 씨(77)가 폐비닐을 수거하던 중 후진하는 경운기에 신체 일부가 끼였다.

이 사고로 A 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경운기에 후진 기어를 넣어 놓은 채 작업을 하다 넘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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