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생산 차질에 코코아 가격 뛴다

고승민 2024. 3. 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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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 기준 코코아 선물 가격은 톤당 7049달러로 올랐다.

이는 날씨 등으로 카카오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코트디부아르 등 국가의 가공 공장들이 생산 중단 위기에 처해 단가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1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카카오 초콜릿 등 제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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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 기준 코코아 선물 가격은 톤당 7049달러로 올랐다. 올해 초에 비하면 64.9% 오른 수치다. 이는 날씨 등으로 카카오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코트디부아르 등 국가의 가공 공장들이 생산 중단 위기에 처해 단가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1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카카오 초콜릿 등 제품 모습. 2024.03.14.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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