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생산 차질에 코코아 가격 뛴다

고승민 2024. 3. 14.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 기준 코코아 선물 가격은 톤당 7049달러로 올랐다.

이는 날씨 등으로 카카오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코트디부아르 등 국가의 가공 공장들이 생산 중단 위기에 처해 단가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1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카카오 초콜릿 등 제품 모습.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 기준 코코아 선물 가격은 톤당 7049달러로 올랐다. 올해 초에 비하면 64.9% 오른 수치다. 이는 날씨 등으로 카카오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코트디부아르 등 국가의 가공 공장들이 생산 중단 위기에 처해 단가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1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카카오 초콜릿 등 제품 모습. 2024.03.14. kkssmm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