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시즌2 진짜 나온다 “대본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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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시그널'(2016)의 시즌2가 드디어 나온다.
'시그널'은 집필한 김은희 작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 한국 자료실에서 진행된 'K-콘텐츠의 힘, 한국 영화·드라마 열풍 비결은? 작가, 배우, 제작자와의 만남'에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 배우 오정세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장 대표는 김 작가와 함께 '시그널' 시즌2의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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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시그널’(2016)의 시즌2가 드디어 나온다.
‘시그널’은 집필한 김은희 작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 한국 자료실에서 진행된 ‘K-콘텐츠의 힘, 한국 영화·드라마 열풍 비결은? 작가, 배우, 제작자와의 만남’에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 배우 오정세 등과 함께 참석했다. 세 사람은 지난해 SBS 드라마 ‘악귀’의 작가, 제작자, 출연 배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장 대표는 김 작가와 함께 ‘시그널’ 시즌2의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 작가의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측도 ‘시그널’ 시즌2의 대본을 준비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이야기.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이 출연한 작품으로 당시 최고 시청률 12.5%을 기록했다. 인기에 힘입어 일본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시청자들만큼 김은희 작가도 ‘시그널’ 시즌2를 오랜 기간 염원해왔다. 그는 2021년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인터뷰에서 “‘시그널’은 시즌1에서 못다 한 이야기가 있어 어떤 방식으로든 꼭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과 의지가 있다”며 “정말 더 열심히 써서 욕먹지 않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고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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