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뭉클한 전역 후 첫 앨범…행복지수 100" 활동 소감

고승아 기자 2024. 3. 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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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스(A.C.E)가 성공적인 '마이 걸'(My Girl) 활동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에이스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마이 걸 : "마이 초이스"'(My Girl : "My Choice")의 4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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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이스(A.C.E)가 성공적인 '마이 걸'(My Girl) 활동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에이스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마이 걸 : "마이 초이스"'(My Girl : "My Choice")의 4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이 걸' 마지막 음악 방송 무대를 마친 에이스는 14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를 통해 "군 복무를 마치고 오랜만에 컴백이다, 기다려준 초이스를 위해 고민해서 만든 앨범이라 '마이 걸'이 나왔을 때 더 뭉클하고 보람찼다"며 "저희의 마음이 전해져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변화라도 찾아왔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에이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초이스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다행이다, 활동하는 내내 행복지수가 100이었다"라며 "앞으로의 에이스가 더 기대될 수 있게 만들어줘서 고맙다, 금방 유찬이와 함께 더 멋진 곡으로 돌아오겠다"라며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신보는 에이스가 멤버들의 군 복무 이후 처음 선보인 새 앨범으로, 듣기 편안한 미디엄 템포의 곡들로 구성해 멤버들의 보컬 능력치를 강조했다. 에이스는 타이틀곡 '마이 걸'로 3년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해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를 펼쳤다. 긱시크(Geek Chic) 스타일링과 살랑이는 포인트 안무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 새롭게 론칭한 펫플릭스(PETFLIX) 프로젝트 안에서 오피스 코미디라는 앨범 전체의 콘셉트를 표현하는 에이스의 반전 매력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에이스는 회사 안에서 만나볼 법한 다양한 캐릭터를 설정해 무대는 물론, 자체 콘텐츠와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남다른 소화력을 선보였다.

이에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4개국 1위를 포함한 20개 지역 톱 앨범 차트에 안착했고, '마이 걸'은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에이스의 여전한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

에이스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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