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 신규 개원…2025년까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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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올해 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를 비롯해 2025년까지 총 1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할 방침이다.
신은옥 강동구 보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쓸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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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올해 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를 비롯해 2025년까지 총 1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할 방침이다.
지난 4월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1블럭(고덕풍경채어바니티)에 국공립어린이집 '구립풍경채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정원 65명 규모로,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구는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난 1월 시공사와 무상임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8개소, 2025년에 8개소를 추가 설치해 향후 2025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2% 이상 달성을 목표로 총 104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은옥 강동구 보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쓸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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