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고리 1호기 화재 감지기 오작동…소방출동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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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에 있는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소방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4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쯤 신고리 1호기 내 터빈룸 설비에서 화재감지기가 작동했다.
고리원전 자체소방대가 곧바로 출동해 현장을 확인했으나 화재가 발견되지 않아 부산소방본부에 현장 출동을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확인, 오전 11시 48분쯤 화재가 아닌 것으로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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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군에 있는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소방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4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쯤 신고리 1호기 내 터빈룸 설비에서 화재감지기가 작동했다.
고리원전 자체소방대가 곧바로 출동해 현장을 확인했으나 화재가 발견되지 않아 부산소방본부에 현장 출동을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확인, 오전 11시 48분쯤 화재가 아닌 것으로 결론 내렸다.
신고리1호기는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 정비 등을 위해 지난 12일 오후 5시 30분에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정비는 4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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