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1억3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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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전북에서 만나는 특별한 로컬배움터'다.
정성주 시장은 "지역의 독창적이고 특화된 학습사업을 발굴해 주민 누구나 공정한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광역-진흥원-도시간 협력형 파트너십을 형성하겠다"라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 국정과제에 맞춰 지역의 학습자산을 지키고 로컬형 학습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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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2024 교육부 공모 '지역평생교육활성화사업 특성화사업부분 컨소시엄형'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전북에서 만나는 특별한 로컬배움터'다.
총 1억 3000만원의 예산으로 전북도와 진흥원, 3개 시군(김제시, 부안군, 고창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관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하며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로컬 학습시대를 맞아 모든 주민이 어디서나 공정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북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정책발굴, 협력체계 구축, 도시 간 학습 파트너쉽 형성을 통한 입체적 학습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역 강사를 활용한 전북형 로컬-MOOC 학습콘텐츠 제작과 전문강사연수 등 김제·부안·고창의 학습환경에 적합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지역의 독창적이고 특화된 학습사업을 발굴해 주민 누구나 공정한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광역-진흥원-도시간 협력형 파트너십을 형성하겠다"라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 국정과제에 맞춰 지역의 학습자산을 지키고 로컬형 학습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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